[후쿠오카/야키니쿠] 시치린야 ~ 야키니쿠 맛집
후쿠오카로 가는날 비가 엄청 오네요
공항까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뱅기 연착되는건 아닐까 걱정걱정했는데....

도착하니 쨍~~~^^
다행히 비가 멈췄습니다
비님이 시원하게 내려주어 날씨도 선선하니 좋네요
짐도 별로 없고 해서 국내선으로 이동하는 셔틀을 타고 가보았습니다


나오시면 요렇게 국내선 타는 1번 플랫폼이 있어요
요기서 버스를 타시는겁니다

저렇게 파란줄이 있어서 어디서있어야하나
헷갈리실텐데
1번 앞에 줄은 버스가 문이 두개라 그런거에요
파란줄에 서있어도되고
그뒤에 파란줄 아닌데 서있어도 됩니다

국내선 버스는 무료고 국제선에서 대략20분? 안걸리는것같습니다
내리면 바로 지하철 내려가는 입구가 있어요
표 끊고 내려오셔서가시는 방향 찾으시면됩니다
트래블월렛에 와이파이표시있으시면
지하철교통카드 가능합니다

텐진쪽으로 가야해서 하카타 방향으로 갑니다
하카타 내리셔서 갈아타야하는데
텐진미나미는 녹색 표시 따라 가시면
걷다가 내려갔다가 내려가서 지하철타면
텐진미나미로~
공항에서 40분정도 걸린거같아요
도착하자마자
먼저 가있던 짝꿍과 합류~~
일본에서 만나니 또 기분이 묘하네요
도착하자마자 첫 식사는 야키니쿠 너로 결정했다~
시치린야 · Fukuoka, Fukuoka
www.google.com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걷고 싶다 싶을쯤 도착
여긴가 ? 할듯한 외관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은 홀

약간 한국식 테이블 처럼 되어있어요
화로대가 좀 높아서 허리를 쭉 펴야합니다 ㅎ

한국어 메뉴가 있습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왔나...? 하는 생각이드는데






한국어메뉴가 있으니 주문이 쉽네요

무제한코스로 먹으면 술도 따라오니 괜찮을듯 하지만
저는 먹는 양이 적은 관계로...

호르몬 대창하고 갈빗살을 시켜봅니다
연기가 연통으로 다빨려들어가진않지만
연기나 냄새가 심하게 나지않아 괜찮았어요

고기들이 아주 신선하고 맛이있었습니다

호르몬도 맛있었고
불이 확오르면 얼음을 살짝 올려주시네요
늦은시간까지 영업을 해서
늦게 오시는분들도 좋을것 같고
좌석들 간격이 넓어서 다른 사람들하고
섞이지 않아 좋았습니다
가격도 나쁘지않았고
저는 여기 다시 재방문 예정이라...
ㅜㅜ 담번에 갔는데
사람 너무 많으면 ㅜㅜ
내돈내산!
이웃신청도 해주세요~^^